닫기

Advertisements

[시승기] 현대차 미니밴 ‘스타리아’… 다둥이 아빠·아웃도어 매니아라면 ‘강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18010010226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4. 19.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스타리아 주행(5) (1)
현대차 스타리아. /제공 = 현대차
우주선을 닮은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릴렉션 시트와 사방이 탁 틔인 개방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타리아’의 매력이다. 넷 이상 가족을 보다 편하고 안락하게 챙기고 싶은 아빠라면, 친구들과 장거리 여행길이 많은 아웃도어 매니아라면 이 차는 강추다.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니밴 스타리아 미디어 시승행사를 갔다. 압도적인 크기와 파격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심플했지만 우아했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시승 코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경기도 김포까지 편도 약 18㎞를 뒷좌석에서 체험하고, 김포시 하성면에서 파주시 탄현면을 경유해 고양시 일산서구로 돌아오는 50여㎞의 구간은 직접 운전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승 차량은 스타리아 라운지 2.2 디젤 7인승 모델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듀얼 선루프,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빌트인캠, 컴포트Ⅱ의 옵션이 적용된 차량이었다.

(사진3) 현대차, '스타리아' 출시 (1)
현대차 스타리아 실내. /제공 = 현대차
김포로 향하는 구간에는 2열에 앉아서 뒷자리 승차감을 체험했다. 높은 전고에 거의 방에 들어가 듯 편하게 탑승할 수 있었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실내 컨셉은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다.

2열 좌석에 앉았다. 아니 누웠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버튼 하나로 바로 취침 모드가 준비됐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자랑하는 ‘무중력 공간에 있는 안락함’이다. 카니발에서 체험했던 그 안락함이었지만 더 넓고 쾌적했다. 2열에서 3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옆 창문 역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타리아는 2열의 안락함 하나만으로도 구매 매력이 충분한 차량이다.

돌아오는 구간은 직접 운전석에 앉았다. 높은 시트에 탁 틔인 시야가 그야말로 시원했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덩치에 비해 날렵했고 가볍게 기동했다. 속도를 내기 어려운 코스라 제 능력을 체험하진 못했지만 국내 어디를 가더라도 차고 넘칠 정도의 힘이었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ℓ의 높은 연비를 갖고 있다. 시승차량인 스타리아 라운지 2.2 디젤 7인승은 개별소비세 5%를 적용할 경우 4680만원이며, 이외에도 9인승과 11인승 등 다양한 모델로 출시된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