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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올해 첫 번째 119의인상 수상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서민석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신열우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119의인상 수상자는 △직무관련성 △긴급성 △위험성 △직접적 인과관계 △기타 특이사항 등 총 5개의 항목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119의인상 수상의 영광은 김기문씨(56·경남 김해)가 안았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김해시 봉곡천 인근 농수로에서 낚시를 하던 중 맞은편 농수로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빠져 전복·침수되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김씨는 신체가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심 1.5m의 물속으로 뛰어 들어 차량 내부에 고립된 일가족 3명을 구조했다.
서 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이를 구한 김기문씨에게 올해 첫 번째 119의인상을 직접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인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3000만명에 달하는 G마켓·옥션 회원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의인상’은 소방청이 2018년부터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25명의 의인을 발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