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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단종 수순… 급감한 국내시장 수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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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4.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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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현대차 코나EV.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자가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전기차)의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배터리 화재와 대규모 리콜로 소비자 신뢰가 떨어졌고 전용 플랫폼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의 출시로 생산을 이어갈 필요가 없어진 탓이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차급 및 국내 시장 수요를 고려한 판매라인업 조정을 위해 코나 일렉트릭을 더이상 생한하지 않기로 했다. 신규 차종 출시에 따른 생산 라인 합리화에 따른 조치라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현대차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사실상 단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2018년 출시된 후 3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중단하게 된다.

현대차가 코나 일렉트릭을 단종하는 것은 지난해 발생한 연이은 화재사건 이후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코나 EV 배터리 전량 교체 리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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