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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변화 나선 롯데온, 최저가·이색·단독 상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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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4.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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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도착 예정일 안내 서비스 도입
상품선물하기·검색기능 강화
26일부터 일주일 간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 진행
2만여 셀러 참여, 4000만개 상품 최대 50% 할인
[첨부사진] 롯데온 참고 사진
오픈 1주년을 맞은 롯데온이 e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품 라인업과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만여 셀러가 참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상품·혜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픈 1주년을 맞아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만여 셀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온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출범 당시 시스템 불안정을 겪으며 출발했다. 이후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했고, 9월 퍼스트먼데이를 시작으로 마케팅 행사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롯데온의 지난 달 일 평균 매출은 출범 초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롯데온에 등록된 셀러와 매출이 발생한 셀러 숫자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검색 기능 개선 △선물하기 기능 강화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온은 안정화 작업을 마친 시스템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롯데온은 이번에 진행하는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에서 단독 특가 상품을 비롯해 주식 금액권, BMW 등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보다 혜택이 더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했다. 2만여 셀러의 약 4000만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포함해 매일 오후 7시에는 선착순 5000명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엘페이(L.Pay) 결제 시 2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며, 요일 별로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온은 그동안 고객들이 상품 도착 시기에 대한 질문과 불만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배송 도착 예정일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6개월 간의 실제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도착 예정일을 정확한 확률로 안내해 고객이 갖고 있는 배송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보다 편리한 상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상세 필터 기능을 강화했다. 상세 필터 기능은 고객들이 해당 상품군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들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핸드백을 검색할 경우 판매처, 가격대는 물론 주요 소재, 패턴·프린트, 추가 장식 등 본인이 선택한 기준에 맞는 상품만 검색 결과로 보여준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도 강화했다. 롯데온 앱을 설치할 경우 본인 휴대전화의 주소록과 연동되어 받는 사람 검색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안내 문자를 받은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하는 시스템과 연동돼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롯데온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임현동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1주년 행사 이름을 ’온세상 새로고침’이라고 정한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상품, 혜택,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롯데온을 ‘새로고침’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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