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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5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16조687억원, 순이익은 1조1388억원으로 각각 10.5%, 162% 늘었다.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1조7000억원)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치다. 시장 전망치 평균 1조3907억원도 훨씬 뛰어넘었다. 포스코가 1조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1분기 호실적은 철강, 글로벌 인프라, 신성장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 철강 부문은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 회복,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의 실적이 함께 좋아졌다.
글로벌 인프라와 신성장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및 식량소재 트레이딩 호조, 포스코건설 건축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 전력단가 상승,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소재사업 영업이익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