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얀마 사태가 예상 외로 전개 돼 곤혹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측은 “지난 20여년간 미얀마 정권의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중단 없이 추진해 온 사업이고 수익금 일부는 그동안 미얀마 재무부 산하 계좌로 지급되고 있어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 돼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구조를 봤을 때 가스 약 20%가 미얀마 내수로 공급 돼 전력생산에 활용되고 있어 미얀마 국민의 삶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측은 이같은 입장을 국제 인권단체들에도 어필하고 있다.
포스코측은 또 “최근 사업을 중단키로 한 미얀마의 포스코 강판 사업은 그동안 현지 지붕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되며 서민 삶 개선에 상당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포스코강판이 MEHL이라는 군부 기업과 파트너라는 측면에서 지탄 받았는데 진출 당시에는 합작이 조건이었고 MEHL 외에는 기업이 없었다”고 전했다. 포스코 칼러 강판 사업은 국제 인권단체들의 압박 속 최근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