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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만에 공개되는 ‘뉴 스마일카드’는 기존 스마일카드의 흥행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일카드는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2021년 4월 기준 발급자 110만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적립 혜택과 30초 내외의 빠른 카드 발급 프로세스 등이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는 것이 이베이코리아 측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스마일카드는 최초 가입 시 넷플릭스 구독료 5개월 지원 등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6가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뉴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연회비 1만원의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와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됐다.
먼저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는 연회비 1만원으로 전월 실적, 적립한도 없이 스마일캐시 적립이 가능하다. G마켓·옥션·G9는 물론, 온·오프라인 스마일페이 및 해외 결제 시 결제액의 2%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이 외에 쇼핑·교통·주유·병원·통신 등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1%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은 카드 발급 즉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돼 매년 3만원의 스마일클럽 연회비와 스마일캐시를 지원한다. 또한 G마켓·옥션에서 스마일페이로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 4%의 스마일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고, 파리바게트·GS 더프레시 등 스마일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해외 결제 시 2%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넷플릭스 이용료를 5개월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첫 결제 후 한 달 이내(6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넷플릭스 이용 요금 자동 결제를 연결하면, 익월부터 5개월 간 매달 G마켓·옥션 스마일캐시로 이용 요금을 캐시백 해준다.
뉴 스마일카드는 △채플린 △아인슈타인 △스카이(SKY) △스마일 클락(SMILE CLOCK) △매트릭스(MATRIX) △헤리티지(HERITAGE) 등 총 6종의 디자인이 적용 됐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실장은 “스마일카드를 통해 유통업계 PLCC 흥행을 선도한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더 강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뉴 스마일카드를 선보인다”며 “빅스마일데이의 시작과 함께 출시되는 만큼 연중 최대 쇼핑 축제를 즐기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코너 ‘장사의 신동’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는 라이 브방송을 통해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는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디지털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구성했다.
장사의 신동은 아이돌그 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신동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브랜드사를 찾아가 가격·상품 구성을 협상하는 등 방송을 위한 전 준비과정을 책임질 예정이다.
첫 라이브 방송은 5월 10일 오후 8시로, 이베이코리아의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오픈일에 맞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