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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토종식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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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5. 16. 09:57

수원천 일원에서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토종식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한다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 참여자들이 15일 오전 수원천 일원에서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있다./제공 = 수원시
수원시가 수원천 일원에서 ‘2021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천 상류에서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야생식물 제거 활동작업에는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10여 개 환경단체 회원, 학생,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제거한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토종 식물을 고사(말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외래식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시박 씨는 하천 변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하천 상류에서 개화(6~9월) 전에 뿌리째 뽑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제거 방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생식물 퇴치와 함께 고사된 식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동수원천 주변 정화도 진행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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