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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부의장은 지난 20일 정·관계와 언론계 주요 인사가 한앤컴퍼니에 참여하고 있어 쌍용C&E가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이 적극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쌍용C&E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 고발 등 법적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쌍용C&E는 “한앤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펀드는 기관투자자로만 구성된 장기운영펀드로 정·재계 인사가 연루돼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은 완전한 허위”라며 “폐기물매립장 허가 후 한앤컴퍼니에서 지분을 처분한다는 의혹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쌍용C&E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2016년 쌍용C&E를 인수한 뒤 각종 생산혁신 설비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올해에도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환경사업 확대 등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쌍용C&E 관계자는 “한앤컴퍼니 인수 후 순환자원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 등의 투자를 통해 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생산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기업가치도 크게 올랐다”며 “5년여간의 장기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폐기물매립장 허가로 당장 지분 매각을 검토한다는 건 지나친 논리 비약”이라고 지적했다.
영월 매립장 추진 관련해서는 법적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안전 설계 마련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쌍용C&E는 콘크리트 슬래브를 포함한 4중차수시설과 침출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경 영향을 원천 차단하고,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쌍용C&E 관계자는 “매립장 건립의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기업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