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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솔드아웃, 자회사 ‘에스엘디티’로 분사…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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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5.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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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_사진자료] 솔드아웃 임직원 비대면 사진
지난해 솔드아웃 거래액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사비로 선물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받은 임직원들이 비대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무신사
무신사가 리셀 시장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souldout)’ 사업을 자회사인 ‘에스엘디티(SLDT)’로 분사하고, 두나무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솔드아웃은 무신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만든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론칭 이후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한정판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5만 회를 돌파한 솔드아웃은 월 평균 1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리셀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취급 품목을 스트릿웨어까지 늘려 한정판 마켓으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솔드아웃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에스엘디티는 한문일 무신사 성장전략본부장이 겸임으로 대표를 맡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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