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공, 부정유통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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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와 완도군청이 24일 완도군청에서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완도군은 종이 상품권외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완도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완도사랑카드는 총 50억원 규모의 충전식 체크카드로 발행된다. 만 19세 이상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 앱을 통하거나 농·축협 창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소비자에게는 10% 할인과 소득 공제 30%의 혜택이 돌아간다.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되면 판매 대행점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 등 지류 상품권의 불편한 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행 비용과 판매·환전 수수료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QR형),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지자체에 서비스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카드형 지역상품권 도입으로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진 완도사랑카드 사용 생활화로 착한 소비운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