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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 대작 MMORPG ‘오딘’ 29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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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06. 02. 14:51

최고의 풀 3D 그래픽 구현
로딩 없는 넓은 심리스 필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는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해 오딘 버츄얼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2일 진행했다./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버츄얼 쇼케이스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9일 정식 출시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오딘은 북유럽 세계관 기반의 최고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MMORPG로, 2021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딘’ 개발을 총괄하는 이한순 PD와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이 ‘오딘’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이 MMORPG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며 “모바일과 PC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풀 3D 그래픽을 만드는 것을 도전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2. [오딘 발할라 라이징] 메인 이미지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제공=카카오게임즈
이 자리에서 이한순 PD는 최초로 전직이 가능한 네 종류의 클래스를 소개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다대다 전투 요소와 인스턴스 던전 형태의 파티 던전 등 오딘의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이어 “로딩 없는 넓은 심리스 필드에서 유저들은 거의 모든 지역을 제한 없이 다 갈 수 있으며 드넓은 맵을 감상할 수 있다”며 “유저들은 오딘에서 여의도 면적보다 더 넓은 필드를 용을 타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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