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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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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6. 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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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200여명 초청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전경
경북도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6일 ‘나라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지역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이동일 광복회 경북도지부장, 경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만주 망명 11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선조들의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에게 정성을 다해 예우하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독립운동가 추모벽에서 경건하게 추모식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굿즈’를 개발해 판매한 경북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어 상품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이동일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에게 전달했다.

또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의 환영사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참석한 후손들과 함께 기념촬영 및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경북도는 일제침략과 식민치하에 주권을 지키고 되찾은 독립운동의 성지다. 가장 먼저 의병이 일어났고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2341명)했으며 만주항일무장투쟁,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열투쟁, 사회운동, 문학운동에 이르기까지 51년 독립운동사를 빼곡히 채울 수 있는 유일한 고장이다.

도민들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무엇이 옳은지 선명하게 판단해 역사적 사명을 다해나가는 데 앞장 서 왔으며 그들이 그렇게 지키고 실현시키고자 했던 가치는 정의, 자유와 평등, 생명존중, 인류공동의 번영,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통합이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의 정체성이자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유효한 독립운동의 가치 태동이 경북에서 출발한다”며 “도는 선조들의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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