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이 지난 9일 ‘카카오 T’ 플랫폼 기반 택배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진
㈜한진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택배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협약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상태다. 양 사는 이전부터 카카오T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개인택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스템과 운영프로세스 구축 등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택배서비스는 터치 한 번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결제시스템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40㎝, 무게 20㎏ 이내의 상품은 일반 개인택배보다 저렴한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진 관계자는 “카카오택배는 양 사의 역량을 더해 국민 생활 택배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며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택배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양 사의 협력범위를 확대해 택배차량 자율주행 사업, 대형 빌딩 주차장을 활용한 무인로봇 배송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