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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의 성장이 우리의 성장’…현대차그룹, 부품사 경쟁력 확보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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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승인 : 2021. 07.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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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열린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MOU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성장 및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상생경영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중소 부품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미래 신기술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 지원은 대표적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19년 1조6728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랩을 마련한 바 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리더-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협력사의 성장이 현대차그룹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현대차그룹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즉 상생 경영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부품사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은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총 2000억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차 투자펀드가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무공해차, 자율주행차 부품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내 중소 부품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1조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해 적기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로고
현대차그룹 로고/제공=현대자동차그룹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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