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4755억원,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3393억원을 기록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플래그십 모델 비중 감소,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영향으로 모듈부문 실적 둔화가 예상됐으나, 중화 거래선향 카메라모듈 공급이 확대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425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천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신공장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전기차, 자율주행, 5G 등 고성능 IT 제품 및 시장 신규 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과거 증설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여전히 공급보다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타이트한 하이엔드 부품 수급 지속에 따른 수혜를 장기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