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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규사업 투자 주가에 긍정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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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승인 : 2021. 08. 05. 07:45

IBK투자증권은 5일 삼성물산에 대해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가치가 상승해도 주가가 무거운 것이 간접 효과에 반응을 덜 한다고 볼 수 있어도 사업가치 상승에는 얘기가 다르다”며 “영향이 직접적이기 때문으로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데 삼성물산은 현재 자회사의 배당금만 배당재원으로 인식하기에 이 등식을 성립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아쉬운 투자포인트에 변화가 생겼다”며 “바이오와 디지털 건설분야의 벤처펀드에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을 투자를 결정했는데 수익이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에 대해선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그럼에도 최고라는 표현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이오 실적을 제외하면 2700억원으로 2018년 2분기에 기록한 3781억원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건설 수주가 하이테크를 포함한 신규 프로젝트 시작으로 개선되어 연간 목표 10조7000억원은 달성 가능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된 상사는 하반기에도 수익 변수가 우호적일 것으로 보여 좋은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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