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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먹거리드림코너 1만명 이용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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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8. 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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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련층 이용
식품제공 이어 복지사각 발굴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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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운영하는 먹거리드림코너.
오산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먹거리드림코너’ 이용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먹거리드림코너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월 운영을 시작해 7월부터는 오산시 3개 동 행정복지센터(대원동·남촌동·신장동)로 확대됐다.

20대부터 9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관에서는 1일 50명씩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필품 3가지를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월 2회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기탁받은 후원물품(라면·즉석밥·마스크 등)을 먹거리드림코너에 지원하고,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직접 후원하는 개인 및 단체가 늘면서 먹거리드림코너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는 식품 제공만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를 매주 찾아오던 A씨에게 복지상담을 진행하던 중 경제적·의료적 문제 및 자녀 돌봄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을 알게 돼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했고 그 결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경제적·의료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 자녀들의 양육 및 교육 문제도 오산시 드림스타트 연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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