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소하고 몸말리고…댕냥이랑 같이써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11010006683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8. 12. 06:52

반려동물
반려동물 가구 증가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가전이 나오고있다. (왼쪽부터) 반려동물 맞춤형 필터를 갖춘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반려동물 간식도 만들수있는 리큅 식품건조기/제공 = 각사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용으로 같이 쓸수 있는 가전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4월 출시한 노블 공기청정기(공청기)에 반려동물 전용 기능을 넣었다. 코웨이가 공청기에 반려동물용 기능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블 공청기의 마이펫모드는 10분동안 바닥에 가라앉은 무거운 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을 위쪽으로 띄워 제거해준다. 15평형을기준으로 전체순환모드와 비교해 마이펫모드는 털날림 제거 효과가 70%까지 개선된다고 코웨이측은 설명했다.

공청기 필터는 반려동물 맞춤형으로 펫필터, 알러겐 필터 등 2종을 추가했다. 펫필터는 반려동물의 배변에서 나오는 냄새물질인 황화수소를 약 96%까지 없애준다. 알러켄 필터는 집먼지 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줄여준다.

코웨이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용 기능이 들어간 가전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큅은 지난 5월부터 5단 미니 식품건조기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내놨다. 핵심기능인 과일, 야채 등의 건조를 통해 사람이 먹는 간식은 물론 반려동물 간식도 집에서 만들 수 있다.

살균·탈취 기능도 갖춰 작은 크기의 식기나 장난감을 살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요 4대균(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 살균해준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s6 MaxV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청소기와 반려동물용 CCTV로 활용가능하다. 집을 비우더라도 반려동물이 잘있는지 확인할 수있다. 카메라는 2개가 달려있어 장애물 위치와 크기를 인식해 반려동물 배설물과 밥그릇 등도 피할 수있다. 회피 물체 크기 기준은 폭 5cm, 높이 3cm이다.

자이글은 반려동물과 샤워후 몸을 같이 말릴 수 있는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을 팔고있다. 제품이 최대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220kg로 반려동물과 건조를 같이 할 수 있다. 컬비의 어벨리어2 에코 청소기는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 제거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로쉬롤이 박혀있는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집먼지 진드기 등을 제거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연평균 14.5%씩 늘고있으며 2027년에는 6조원 이상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 기준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조3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