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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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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8.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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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체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의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 상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소비자가 제품의 환경 친화 속성과 사용 만족도를 고려해 심사·선정한다. 올해는 200여명의 소비자가 투표를 거쳐 51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처음 참여하고 선정됐다.

프리메라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다. 다수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인 옥시벤존은 산호의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옥티노세이트는 바이러스를 활성화해 산호를 죽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종이 포장재인 얼스팩으로 단상자를 제작했다. 내용물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플라스틱 저감 종이 튜브에 담았다. 이 용기는 기존 원형 튜브 몸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0% 줄이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하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이중 차단 능력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고려한 제형을 찾는 등 끊임없이 연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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