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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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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환 기자

승인 : 2021. 08. 12. 12:44

전국 1288개소 중 5개 선정하는 S등급, 대구시가 3개소 차지
8개 시니어클럽에서 1억5천만원 인센티브 수령
대구시청
대구시청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8개 구·군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 클럽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니어 클럽, 구·군, 노인복지관 등 44개 수행기관에서 총 3만203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288곳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상으로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5곳을 선정하는 S등급에 대구지역 3곳(서구·남구·수성구 시니어 클럽)을 차지했다.

또 단일 유형인 공익형에 달성 시니어 클럽, 사회서비스형에 동구·달서구 시니어 클럽이 선정되는 등 대구의 8개 시니어 클럽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500만∼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으며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 구입·시설투자 등 환경개선비, 사업개발비, 피복·안전용품 구입비, 직원 성과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구시만의 특화사업인 시니어 클럽 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 큰 기여를 했다.

임차보증금, 설비비, 비품 구입비, 재료비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창업 지원 사업은 백세 카페, 행복 스팀세차 등 지난해까지 총 16곳에 시비 7억원을 지원했으며 14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시니어 클럽 특성화 사업을 통해 창업한 업체는 시장형 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어 시의 시장형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시는 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출근하는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노년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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