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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역점 시책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해외언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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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08.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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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TV 이어 아사히 신문에 ‘코로나시대 대안’으로 소개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해외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대안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은 아사히 신문에 소개된 유학프로그램./제공=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해외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코로나시대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은 지난 10일자 신문에서 ‘한국의 교육열’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사히신문은 서울 학생 2명이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로 전학해 도시의 복잡함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를 찾아가는 생활상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 기사에서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경쟁사회에서 벗어나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하는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영방송인 영국 BBC도 지난 6월 BBC월드뉴스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 아시아판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보도했다. BBC는 ‘서울학생들 농촌으로 향하다’라는 제목의 영상뉴스를 통해 순천 월등초등학교로 유학 온 서울 학생 7명의 학교생활과 일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학기 서울 학생 82명이 전남 20개 학교에 전학해 성공적으로 1기 프로그램을 마쳤다.

오는 9월부터는 서울 외 경기와 광주 등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현재까지 전남농산어촌유학에 참여를 희망한 유학생은 1기 대비 두 배 이상이 증가한 179명(1기 연장학생 포함)이고, 최종 유학생 명단은 오는 20일쯤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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