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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디자인 출원제도는 디자인 중 특징적인 요소가 있는 주요 부분에만 권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적절히 활용할 경우 하나의 디자인으로 여러 디자인을 출원하는 효과가 있어 매우 강력한 권리보호 수단으로 꼽힌다.
부분디자인 출원건수는 2011년 3771건에서 지난해 1만107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연평균 11.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디자인 출원건수에서 부분디자인 출원건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6.4%에서 지난해 14.1%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출원된 부분디자인을 물품류별로 살펴보면, 휴대폰·착용컴퓨터(wearable computer) 등 디지털 전자제품이 포함된 전기 및 통신기계용품이 3322건(32.9%)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용품 1320건(13.1%), 의복 및 신변용품 1161건(11.5%) 등의 순으로 출원했다.
다 출원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779건)와 LG전자(734건)의 부분디자인 출원이 다른 국내·외 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외국법인 중에는 구글(155건), 애플(148건), 나이키(140건) 등 순으로 출원했다.
목성호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부분디자인 출원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국내·외 주요기업에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개인 디자이너 및 중소기업들도 부분디자인 출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