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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도심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공동화 방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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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8.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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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전경.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군 청사이전 등으로 인한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원도심 인프라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읍 일대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를 조성해 원도심의 부활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도시 미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전력 및 통신사들과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홍성읍의 랜드마크인 조양문~장군상오거리와 다비치안경원~우리은행에 이르는 109km 구간의 무질서한 전선, 통신선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한 전선들을 정리했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3억9000만원을 포함한 15억3000만 원을 투입해 보행 환경개선, 교통 편의시설 정비, 옥외광고물 정비 등의 시설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장군상오거리~홍성역 사거리와 구 홍성KBS~옥암2회전 교차로(홍주천년기념탑) 간의 지중화사업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2억5000만원과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확보한 포상금 3억4000만원을 포함한 12억9000만원을 들여 홍성천과 월계천의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시가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빛으로 활기를 되찾는 홍성의 밤, 나에게 다가온 회복의 빛’을 디자인 컨셉으로 옥암교 및 홍성교 입면 보수와 산책로 구간에 수목조명, 고보조명, 문라이트, 수목 레이저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다양하게 분포된 원도심의 인구환경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9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11곳과 스마트횡단보도 15곳을 원도심 일대에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충남도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로 냉난방 온도조절, 미세먼지 차단과 IT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쉼터역할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 26억원 규모의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중구 군 공공디자인팀 담당자는 “청운대학교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개최해 기존 청사활용 방안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홍성읍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분주히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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