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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켓 관광·여행업계는 정부에 오는 12월 푸켓을 완전히 재개방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푸켓 관광협회의 난티다 아티셋 부회장은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2개월 만에 2만명 남짓한 관광객들만 다녀갔다”며 “이런 식으론 계속할 수 없다. 호텔들의 손실이 크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2월 1일 ‘자유의 날’이다”라고 말했다. 난티다 부회장은 푸켓 관광위원회의 타넷 회장과 함께 푸켓 섬의 재개방을 위한 ‘푸켓 자유의 날’이란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개월 간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시행한 푸켓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2만6400명으로 이로 인한 관광 수입은 16억바트(571억 3600만원)다. 그러나 현행 샌드박스 프로그램의 경우 태국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만 숙박할 수 있는 등 부분적인 제한이 남아 있어 현지 관광·여행업계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푸켓 관광업계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섬의 모든 업종이 완전히 재개할 수 있다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되는 관광 수입은 2100억바트(7조 4907억원)다. 이들은 이같은 전면개방을 위해 푸켓섬 거주자들의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과 관광객들의 백신 접종 증명 또는 코로나19 신속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샌드박스 프로그램이 시행중인 푸켓섬은 전체 인구의 76.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한편 태국은 지난 1일부터 수도 방콕 등 고위험 지역의 쇼핑몰·이발소·식당 등의 영업을 조건부로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