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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형 청년 재직자 그린 내일 채움 공제’ 사업을 중소 벤처기업 진흥 공단과 함께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형 청년 재직자 그린 내일 채움 공제’는 사업주체들이 공동으로 매월 50만 원(대구시 10만원·가입 기업 10만원·근로자 12만원·중소 벤처기업 진흥 공단 18만원)을 적립한 후 최종 5년 만기 시 3000만원과 복리 이자를 포함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시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진흥 공단은 내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300명씩 가입자를 선발해 5년 동안 1500명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씩 5년간 공제 가입 부담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다. 시는 참여 희망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정책, 대구시의 정책 방향(탄소중립· 그린 뉴딜 등)에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전략 추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우수인력 유입의 계기 마련과 기존 인력의 장기 재직을 통한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고 지역 현실에 부합하면서 친환경 경영 등 지역 여건을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하는 정책도 함께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