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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2년 연속 잔존가치 1위… 중대형 SUV 시장서 독보적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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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10. 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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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수입차 브랜드 분석
86.59%로 평균치 크게 웃돌아
업계 최고 수준 워런티 제공
사진자료_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 (1)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와 중대형 SUV XC60.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의 중대형 SUV ‘XC60’ 잔존가치가 국내 수입차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2년 연속 동급 최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하자마자 크게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수입차 시장에서 당초 취득가액을 가장 오래, 가장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고객들의 평가가 우수하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엔카닷컴이 최근 발표한 국내 중대형 SUV 부문에서 볼보 XC60 잔존가치가 86.59%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볼보의 잔존가치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평균 잔존가치(79.9%)보다 약 6.6%가량 상회했다. 이는 평가 모델들의 평균 출고 가격인 4828만원을 기준으로, 추후 볼보 고객이 중고차로 차량을 매각했을 때 타 모델 대비 약 1000만원 이상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볼보 XC60이 타 브랜드 대비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XC60은 지난 2017년 9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1만 274대의 판매고를 기록, 전체 판매량 중 약 24.2%를 차지하며 볼보의 역동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중추 모델로 자리잡았다.

XC6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최첨단 안전기술 패키지, 인텔리세이프를 비롯해 ‘파노라믹 선루프’,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스마트 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간다는 게 지배적 평가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비롯해,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T8 PHEV 모델)도 기본 제공하고 있다.

특히 4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XC60’을 통해 첫선을 보인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초 AI 기반 티맵, 누구, 플로를 연동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사용자 음성인식을 통해 구동된다.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제공하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국내 출시 사양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190만원), B5 인스크립션(6800만원), B6 R-Design(6900만원), B6 인스크립션(7200만원), T8 인스크립션(8370만원)으로 구성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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