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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인 ‘시민에게 온(On) 책’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에 책으로 다가가고 비대면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지난 5월 시민대상으로 설문조사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시는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을 본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홍보부스, 독서체험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 왔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립도서관(6개소)과 작은도서관(64개소)은 시민의 책읽기에 대한 관심과 균형적인 독서문화 확산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사전행사를 기획,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다.
7월에 시작한 칠암도서관 권역은 칠암도서관의 ‘담북담북 마음배송 딜리버러리’를 시작으로, 칠암화정글샘도서관 권역 작은도서관(대동푸른뜰작은도서관외 18개소)의 ‘족자 그리고 체험활동’, 화정글샘도서관의 ‘독백콘서트 명작과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9월부터 운영한 장유도서관 권역에서는 김해기적의도서관의 ‘옥상 콘서트’, 장유율하기적의도서관 권역 작은도서관(U보라작은도서관외 11개소)의 ‘독서골든벨, 책놀이 등 12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본행사 개최장소인 진영한빛도서관 권역은 9월부터 진영한빛도서관의 ‘김해지역 작가들의 대향연’, 진영한빛도서관 권역 작은도서관(LH 꿈꾸는 작은도서관외 4개소)의 ‘농촌 컨셉으로 고무신 다육이 등 독후활동’ 등이 운영됐다.
독서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대면, 비대면 병행개최를 준비 중에 있던 시는 추석 이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독서대전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전환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개막행사는 소리향기 중창단 오프닝 공연, 독서대전 홍보대사 가수 정홍일의 책 읽기(김원일 작가의 문학작품 ‘노을’)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 김해 독서문화상 시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8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후, 2019년부터 매년 김해독서대전을 개최하며 2일간의 축제가 아닌 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중 책읽는도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김해독서대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삶의 중심에 항상 책이 있는 품격 있는 책문화도시의 ‘김해독서대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