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7920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상승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내년까지 이익 성장 클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다만 경쟁사와 달리 보수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황에 따라 CDU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상향(3Q 68%, 4Q 80% 가정)하기로 결정해 업황 강세를 100% 누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본업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을 돌파하고, 현금흐름을 활용한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두산퓨얼셀과의 수소 신사업 관련 업무협약, 배터리 메탈케미스트리 및 폼팩터 다변화(LFP,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솔리드파워 지분 투자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2023년 이후 정유 업황 둔화, 배터리 투자를 위한 차입금 증가가 우려될 수 있으나 자회사 IPO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