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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광주미래식품전에 우수 농산물 가공 신제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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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1. 02. 11:46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소개 & 농업인 가공품 홍보장 마련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이 우수 농산물 가공품 소비촉진과 식용곤충 제품에 대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광주미래식품전’ 참여 가공품./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우수 농산물 가공품 소비촉진과 식용곤충 제품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4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광주미래식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전남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17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황을 소개하고 4개소에서 생산한 52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홍보의 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교육과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운영하는 지역농산물 공동가공 시설로, 현재 전남 17개 시군에 설치돼 전문가와 함께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식품전에는 농산물가공센터 가공제품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개발 신기술을 적용한 종균활용 장류, 복숭아스프레드 및 수출 가공제품인 버섯스넥, 유기농 씨리얼, 유아간식과 식용곤충인 굼벵이 가공품 등을 여섯 개 농가가 참여해 선보인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남지역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식용곤충 활용 제품홍보 등 농업인 가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누리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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