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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흙탕물저감사업 80억원 투입 4년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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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11. 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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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문제 해결
1-3. 사진(영양군 흙탕물저감사업 확정)-식생수로
영양군에서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식생수로를 설치했다./제공=영양순
경북 영양군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 ‘흙탕물저감사업’이 확정돼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3억6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 낙동강수계기금 28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태풍 ‘미탁’ ‘마이삭’‘하이선’ 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돼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다.

군은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와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해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인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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