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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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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일 기자

승인 : 2021. 11. 04. 18:22

남부발전
남부발전 관계자가 4일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수령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는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지원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 및 모범사례와 성과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발전소 인근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활동과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콘텐츠마켓과 브랜드페스타 등의 후원을 지속해 왔고,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펀드(BEF)를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 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배달앱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발전소 주변 창업농가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활용 라이브 커머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판로 개척 및 일자리 창출 기여로 디지털 전환 밑거름을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임금피크제 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활용한 ‘지역혁신형 소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 컨설턴트’ 활동 △내부직원 활용 정보보안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확대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 중심의 ESG 경영활동의 적극 실천을 통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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