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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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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11. 08. 11:19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운영 모델 및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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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 두번째)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 원장은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창업지원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운영 모델 및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이 주도하는 자율형 혁신센터중 하나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인적, 물적 산업 인프라 등을 활용하는 지역 창업 활성화 전진기지로서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 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은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포스텍 내에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구축하는 등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근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포스코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포항지역에 산·학·연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필적하는 세계 최고의 벤처밸리를 포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스타트업 우수 인재 채용지원 프로그램, 제조·생산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포항 창경센터가 실행해온 우수 프로그램은 다른 창경센터 운영 및 향후 새로운 창경센터의 운영 모델 정립 및 방향 모색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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