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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새재관리사무소가 추진 중인 옛길박물관 증축 계획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옛길박물관은 총사업비 85억 6천만원(국도비 39억 2400만원 지원)을 투입해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200㎡, 건축면적 420㎡의 규모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증축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수장고와 일반수장고로 구성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을 시대감각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2008년 전시개편 이후 특별한 콘텐츠 개편 없이 상설전시를 유지하여 왔는데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전시 등으로 인해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시개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으며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의 대표 박물관인 옛길박물관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며 “문경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완공까지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설계를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여 제반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2022년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