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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지분 일부, 1조300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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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1. 11. 11. 12:29

머스크, 테슬라 스톡옵션 행사...93만주 11억달러에 매각
매각 후도 1억7000만주 이상 보유
머스크 "매각, 원천징수 의무조항 충족 위한 것"
Elon Musk Stock Sal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3월 9일 미 워싱턴 D.C.의 새틀라이트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215만4572주 규모의 테슬라 보통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 가운데 93만4000주를 11억달러(1조3000억원) 이상에 매각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6.24달러이며, 이날 테슬라 종가는 1067.95달러였다. 머스크는 매각 후에도 여전히 1억7000만주가 넘는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공시에서 이번 주식 매각은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된 원천징수 의무조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나의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며 매각 지지 여부를 묻는 설문을 첨부하면서 “어떤 결론이 나오든 설문 결과를 따를 것”이라고 적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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