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항시, ‘포항만의 특별한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6010009514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1. 16. 15:16

211116 포항시, 포항만의 특별한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으로 코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이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포항만의 특별한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을 발표하고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항만의 특별함과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을 통한 경제회복에 나섰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16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토·일 20일과 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불빛 전야제로 18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과 19일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333m의 하늘 길을 걷은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가 드디어 포항시민들에게 공개된다.

18일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하이케 무터·울리히 겐츠 독일작가와 기관·사회단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는 지난 2019년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117억 원 포스코 기부와 포항시의 협조로 조성됐다.

제막식에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페이스워크 시민 Open Day’를 갖고, 11월 16일까지 사전 예약한 333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워크 투어와 부대행사 등도 마련됐다. 불빛축제 첫날인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범 운행되며, 동시 관람인원은 250명까지 이다.

시는 1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26회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를 개최한다. 환 동해권을 중심으로 한·중·러·일 4개국 11개 도시가 온·오프 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994년 결성된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2009년 포항 개최 이후, 11년 만에 포항에서 열린다.

‘환동해 거점도시 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간 비전공유와 제안제시, 공동 합의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는 △크루즈 상품과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크루즈 관련 연구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 △메타버스활용 디지털 관광분야 교류협력 △환동해 문화?관광 협력사무국 설치를 제안하는 등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포항의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에 희망의 빛을 띄워줄 ‘2021 포항국제 불빛축제’도 2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 일 양일간 철저한 2중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시는 올해 불빛축제를 코로나19로 지친 모두를 다독이며,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 띄우는 희망의 빛, 치유의 빛과 함께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화려한 대규모 축제보다는 안전에 안심을 더한 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국제불꽃쇼 대신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담아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를 비롯해, K-드라마(갯차, 동백이)와 스페이스워크를 한곳에서 만나는 ‘14개 불빛테마존(루미나이트 상설)’, 불빛마켓, 블랙 이글스 쇼, 불빛 조명쇼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이 외에도 온라인 기능을 강화해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메타버스 라이브 투어, 포항항 인싸챌린지, 불빛라디오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시는 2년 만에 열리는 불빛축제에 기대와 우려를 고려해, 철저한 2중 방역에 나선다.

영일대 해수욕장내 펜스를 설치해 1차 안심콜과 발열체크 후 방역스티커 부착 후 부대행사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2차로 행사장 메인무대 출입 시 사전예약자에 한해, QR체크와 2차 접종자 확인 후 방역팔찌 착용시에 입장토록 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