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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대한상의에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 제언을 수렴하고, 구체적 지원정책의 첫 단추로서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비전과 전략’과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내년도 탄소중립 R&D 예산을 1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가량 대폭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이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는 예산 구조조정으로 산업부 R&D 30% 이상(2021년 기준 16.7%)을 탄소중립에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는 대형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기후대응기금 등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산업부가 신청한 6조7000억원 규모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개발 예타사업은 지난달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본 예타는 2022년 5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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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은 이제 목표 설정을 넘어 본격적인 이행을 통해 탄소중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달성해야 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시장질서 변화를 제조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