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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순수전기차 ‘iX·iX3’로 국내시장 출사표… 한번 충전에 4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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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11.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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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추저으로 447km 주행 가능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눈길'
BMW
BMW 코리아가 11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디 얼티밋 i 데이’를 개최하고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The i4, The iX, The iX3. /제공 = BMW 코리아
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THE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공식 출시하며 국내 전기차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퍼포먼스 모델인 iX는 한번 충전에 447km를 가고, iX3 스포츠는 759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 얼티밋 i 데이(THE ULTIMATE i DAY)’를 개최했다.

THE iX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본격적으로 여는 첫번째 모델이다. 높은 수준의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보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 BMW의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됐다.

BMW THE iX는 X5 수준의 전장과 전폭, BMW X6의 전고, BMW X7의 휠 크기가 조화를 이뤄 강력한 비례감을 발산하며, 내외부에는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럭셔리가 공존하는 깔끔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특히 THE iX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된다.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돼 드라이빙에 스릴을 더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

BMW 뉴 iX3는 이달 초 국내에 출시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차로 스포티한 내외관이 특징이다. 여기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BMW 5세대 eDrive 통합 전기 구동계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1회 주행 가능 거리는 344km다. 여기에 X3 대비 무려 74mm나 낮은 차체 무게중심, 그리고 43:57 비율의 앞뒤 무게 배분 덕분에 BMW 후륜구동 모델 특유의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인 i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순수전기 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였다. i4는 내년 1분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iX는 사전계약분을 제외한 물량이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창구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뉴 iX3는 25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iX xDrive40이 1억 2260만원, iX xDrive50이 1억 4630만원, iX3 M 스포츠 트림이 7590만원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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