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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산시에 따르면 ‘소문난 샵’은 특정 플랫폼의 독과점을 억제하고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남도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도입한 공공배달앱이다.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배달앱과 달리 선할인 판매 중인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자가 간편하게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바일 비대면 결제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문난 샵’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12% 내외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전국 최저인 0.9%까지 낮췄다.
특히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픈 이벤트로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첫 주문 완료 시 내년 1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3000원, 2000원) 선착순 1000명 지급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채환 시 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829개인 가맹점 수를 확대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문난 샵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