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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실감형 콘텐츠 산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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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2. 09. 10:50

미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메카로 활용
AR VR 거점센터 개소식(메타버스)
8일,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전남도, 순천시, 나주시, 참여기업 등과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전남도와 순천시, 나주시가 공동으로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내년까지 3년 동안 국비 3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8억원으로 5G 기술 기반 VR·AR 융합산업 성장지원 거점 구축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취업)을 지원한다.

순천시 저전길에 위치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구 저전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장비 대여 및 콘텐츠 산업 관련 초창기 기업을 위한 입주 장소 지원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전문가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 플랫폼 구축은 물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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