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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발주사업 계약원가 심사로 60억 예산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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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2.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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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청사전경/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올해 시·구청과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 60여 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기준 공사, 용역, 물품 제조·구매 등 총 800여 건(1490여 억 원)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비 34억 원, 용역비 14억 원, 물품비 12억 원 가량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사업을 발주하기 전 발주부서의 사업비를 분석하고 원가계산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심사?조정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심사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1000만 원(기술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1000만 원 이상의 사업과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증액금액이 10%를 초과(최소 5000만 원 초과)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계약원가 심사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특히 보조금사업과 중간검사와 설계변경의 경우 일상감사를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없애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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