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시장은 “전국적으로 연일 7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주에서도 이틀간 101명 확진됐다”며 “어린이집과 초·중학교에서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어렵고 엄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더욱 긴장감을 높여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방역 대책으로 오늘부터 경주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원과 교습소, 체육도장 등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22일까지 집합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학원과 교습소 581곳, 어린이집 135곳, 태권도장 등 체육도장업과 체육교습 업 84곳 운영이 금지된다.
또 PC방과 노래연습장은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고 성인의 경우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어린이집의 경우,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이를 집에서 돌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등원 아동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시장은 “이번 대책은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 상황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모임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다시 한번시민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며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