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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철길 숲 상생 숲길 인도교 연결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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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2. 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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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AB4G7712
포항시청사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철길 숲부터 형산강까지’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걷는 길 인프라를 구축한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철길 숲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철길 숲 상생숲길 인도교는 포항시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 철길 숲’사업의 일환으로, 연일읍 유강리 제2 수원지 정수장(유강코아루4차 소재)에서 형산강까지 연결되는 교량이다.

이에 이번 연결사업으로 철길 숲과 형산강을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걷는 길 인프라’가 구축된다.

거리는 9.3km 에 달하며 인도교는 현재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책로로 자리매김 한 철길 숲을 형산강 상생인도교에 연결해 연계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이 철길 숲에서 형산강까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도교는 램프구간을 포함해 길이 140m, 폭 3m의 보행 교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철길 숲과 형산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인도교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을 진입하는 7번 국도에 위치해 포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처음으로 아름다운 구조물을 선사할 수 있도록 포항의 로고를 포함한 경관조명시설까지 계획하고 있어, 단순하게 길을 연결하는 교량뿐만 아니라 포항시의 또 하나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을 통해 철길 숲과 형산강 권역이 연계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걸을 수 있는 도시 숲 공간이 더욱 확대됨과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 속에서 걷는 문화의 확산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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