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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신안 퍼플섬 등 ‘한국관광의 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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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12.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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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신안 퍼플섬 ‘퍼플교’/ 신안군 제공
서귀포 치유의 숲, 신안 퍼플섬 등 8곳이 2021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본상 3개 분야에서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4개 등 총 6개 분야 8개를 선정했다.

서귀포 치유의 숲(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수원화성 야간관광, 신안 퍼플섬(이상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춘천 킹카누나루터(관광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등 4곳이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안 퍼플섬은 섬에서 자생하는 보라색 청도라지와 꿀풀 등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이라는 기획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세계관광기구(UNWTO)의 ‘2021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에도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자동차 공학,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와 게임을 융합한 다양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9.81파크’,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충청남도 서산시 오지 어촌계,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등 4곳이 선정됐다.

특히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은 올해 신설된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프로그램 분야에서 선저오댔다. 지리산, 섬진강, 차 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 여행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내 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성해 문화사업,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하고 미래의 농촌마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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