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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22년 새해 노인복지시설 방역체계 유지,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 적극 추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복지환경 조성 방안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해 ‘스마트 고령친화 복지도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어르신 복지서비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경로식당, 재가노인식사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과 빨래방 운영사업 등을 실시해 총 9만여 명을 지원해 2404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과 복지안전망 확대를 통한 강화된 생활보장을 위해 내년에는 지난해 예산액 2626억 원보다 288억 원(11%)이 증액된 29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실현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좌식 위주의 경로당 환경을 입식으로 개선하는 ‘입식 경로당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등록경로당 624개소에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선정된 경로당 80개소에 총 1억 원을 지원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접이 식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이후 3년 동안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고 위험 어르신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강화된다. 취약노인 200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ICT 기반 스마트센서, 긴급버튼 등을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전반에 널리 쓰이는 키오스크 (무인단말기)에 대한 상황별 체험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감을 극복하고 기기에 대한 친 숙도를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 체험 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로당과 시민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기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무인단말기 이용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어르신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289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대비 15억을 증액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고 위험 어르신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무료 빨래 방 등을 운영한다.
79억을 투입해 사회관계 취약 어르신 7500명을 모니터링 해 사회적 고립 완화에 나선다.
또 흥해 특별재생사업과 연계해 노인여가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 장 · 생활문화 센터·체육 센터 · 작은 도서관 등이 설계된 복합여가기능시설 ‘흥해 복합 커뮤니티센터’의 건립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기반을 확보하고 노인복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인입소시설 45개소 전체에 대한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 동선 철저관리, 백신 3차 접종 독려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의 컨트롤 타워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코로나19 n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소어르신과 그 가족, 수행 인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상시 현장 방역점검 등 노인복지시설의 특이사항을 확인하며 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역사적 격동기를 살아온 어르신들께 항상 존중과 예우의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0만 어르신들의 삶이 편하고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