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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센터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저(사용자)시대에는 우리가 미국에 뒤쳐졌었지만, 팬의 시대에는 우리가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디지털 콘텐츠 세상에 등장한 ‘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궁 센터장은 “팬의 등장과 그들을 만족시켜주는 슈퍼 크리에이터들의 등장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봐야 할 특징”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시장에서 팬 중심의 시장으로 서비스의 핵심이 변화하면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팬의 시대에서는 팬심을 근간으로 하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는 UCC 콘셉트로 무한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B2C2C 기반의 콘텐츠 사업이 크게 확장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팬심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현재 일어나는 많은 변화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며 “메타버스도 슈퍼 크리에이터와 슈퍼 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렵지 않은 인문학적 정의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의 심정을 이해해야만 현재 일어나는 수많은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며 “그들이 느끼는 가치는 현실적 가치가 아니라 ‘희소성’에 더욱 방점을 찍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시대를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 시장을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는 큰 팬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 IT산업이 또 한번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음을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체감하는 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