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한국도로공사는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제는 지난 성과를 발판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올해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화물차 전용 휴게소, 졸음쉼터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정비하는 한편, 순찰 활동 강화와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중대사고가 회사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안전관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안전대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작업장,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하는 현장의 관행도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에 힘쓰고 있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한국도로공사가 이를 선도해야 한다고 했다.
김 사장은 “올 한해 고속도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민간과의 인적 교류 및 기술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과 함께 C-ITS, 하남드림 복합 환승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디지털 시범지사 등 현재 진행 중인 혁신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사장은 공공서비스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경영 내재화로 투명·공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