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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삶의 이면에 내재하는 어두움과 아픔을 섬세한 서사 구조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가는 문헌 탐구와 탐방을 통해 파헤친 내용을 다양한 미디어로 풀어냈다.
그의 작품 ‘꿈’은 단 채널 영상과 여러 오브제로 구성된 현대판 몽유도원도이다.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 미래 시점을 함께 아우른다. 냉혹한 현실에 맞서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서글프게도 그 실현은 묘연하기만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송상희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2017), 에르메스재단 미술상(2008)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