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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작가’로 알려져 있는 정남선은 호랑이를 해학적이며 은유적인 이미지로 묘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는 호랑이와 까치, 모란, 나비, 그리고 가옥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구성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게 한다. 그의 작품 속 밝고 따스한 색채는 행복감과 평온함을 전한다.
작가는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태평성대를 누리길 바라며, 꽃에 빠진 행복한 호랑이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묘사하는 호랑이는 포효하는 용맹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상징적이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장은선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