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에는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와 성명 등이 잘못 기재된 경우 검사 결과가 오전송되거나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검사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그에 따른 교차감염의 우려가 있었으나 자체 QR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됐다.
자체 QR 전자문진표는 기존 전자문진표와는 달리 QR코드 생성부터 검사 접수 시까지 불과 10초 안팎에 처리가 가능하여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른 대기 시 감염 우려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122명의 검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107명)가 전자문진표(QR코드) 시행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으며 97%(118명)가 향후 전자문진표를 이용할 계획이 있음을 답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안내 인력을 배치했으며 수기문진표도 병행해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범 운영한 뒤 가남 임시선별진료소 및 여주시청 현장 PCR 검사소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QR코드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교차감염을 차단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